안성서 빗길에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 들이받아…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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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서 빗길에 승용차가 도로변 건물 들이받아…4명 사망
  • 안성=오정석 기자  chsj9876@joongang.tv
  • 승인 2018.06.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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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안성=오정석 기자 | 26일 오전 6시 13분께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 38번 국도에서 K5 승용차가 빗길에서 도로변의 건물을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해당 차량이 농협교육원 삼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가던 중 도로변 아웃도어 매장 건물을 들이받아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인 남성과 여성 각각 2명씩 4명이 숨지고,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성=오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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