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관 방문 통한 봉사활동 예정
| 중앙신문=평택=천진철 기자 | 주한미군·관계자 가족·시민들 참여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우호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굿네이버 교류단(Good Neighbor Corps)’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평택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및 관계자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및 각종 교류활동을 통해 우호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는 관내 복지기관 방문을 통한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방평택복지타운 야곱의 집을 방문한 한미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 체험활동을 함께 하고 식사 봉사활동도 하며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후에는 참가자들 간 식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를 도모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평택거주 내외국인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상호 교류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는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념패 증정 등 자원봉사자 감사 행사를 마련해, 참여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욱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재단은 단순한 교류가 아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한 쌍방향 교류를 실현하는 ‘굿네이버 교류단’ 사업을 통해 내외국인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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