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8개소 관광안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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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8개소 관광안내소 운영
  • 강화=황정호 기자  cjc7692@joongang.tv
  • 승인 2018.06.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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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고인돌 등여행정보 제공

| 중앙신문=강화=황정호 기자 |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축제 안내
관광 상담·기획·음식점·숙박 등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군은 SN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8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운영 중이다.

갑곶돈대·초지진 관광안내소강화를 찾는 관광객들이 강화대교 또는 초지대교를 건너와 제일 먼저 반기는 관광안내소다. 갑곶돈대 관광안내소는 강화대교를 건너자마자 왼쪽 방향의 해안도로로 진입하면 보이는 강화전쟁박물관 매표소 옆에 위치해 있다. 강화의 여행정보도 필요하다면 내부에 있는 관광 검색용 컴퓨터로 필요한 정보를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초지진 관광안내소는 초지대교를 건너자마자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약 500m 직진하면 보인다.
 
고인돌·마니산 관광안내소
고인돌 관광안내소는 강화역사박물관 진입로 쪽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강화 하면 마니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곳에도 등산로 초입에 관광안내소가 있다. 마니산 등산 및 부근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옥 관광안내소

/강화군 제공

강화읍 중앙시장(A동) 뒤쪽에 위치한 한옥 관광안내소는 1914년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옥주택을 개량한 것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철거될 위기였으나 군에서 한옥보전을 위해 재정비하고 현재 나들길 관광안내소로 운영하고 있다. 100여년 된 한옥 자체가 또 하나의 볼거리다.

강화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
대중교통으로 강화를 방문하면 먼저 도착하는 곳이 바로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이며 여기에 여섯 번째의 관광안내소가 있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내소 중 하나로 강화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강화관광플랫폼

/강화군 제공

지난해 11월 3일 개관한 강화관광플랫폼은 강화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의 정보 중심의 관광 안내에서 벗어나 누구나 강화의 문화와 역사, 전통을 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비롯해 관광 상담 및 기획, 음식점 및 숙박 등 예약지원, 관광지 통합 티켓팅 및 할인 티켓 등을 지원하며, 관광기념품 전시, 짐 보관소 운영, 쉼터 공간 등 관광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강화군 제공

1톤 트럭을 개조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1권역(인천 강화·중구, 파주, 수원, 화성)의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권역 코스 명칭인 ‘평화 역사 이야기 여행’에 맞춰 디자인 됐다.

강화=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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