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공직관 정립·청렴 강화 위해
조직 청렴문화 확산·대민 신뢰 향상
갑질 예방 교육 ‘큰 공감·호응’ 얻어
金시장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최선”
조직 청렴문화 확산·대민 신뢰 향상
갑질 예방 교육 ‘큰 공감·호응’ 얻어
金시장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최선”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17·18일 양일간 시민회관 소공연장 및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 콘서트(교육)’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청렴 역량 강화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 및 대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김경일 시장과 국소본부장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팝페라 가수인 김재빈의 공연과 전문 강사의 청렴 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국민권익위가 종합청렴도 분석 기반의 직무상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참여한 직원들로부터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시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윤리인 청렴을 마음에 새기고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 문화를 조성, 청렴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 2024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 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 기관장 주재 청렴정책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청렴소통 간담회, 자체 감사 공정성 및 투명성 강화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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