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14일 오전 11시40분께 이천 장호원오일장에 가격이 크게 오른 금사과가 진열돼 팔리고 있다.
이날 열린 장호원오일장에서 사과를 판매하는 곳은 예년에 비해 많이 줄어든 단 3곳뿐이다. 가격도 크게 올라 한 바구니에 약 2만원 선이다.
사과 판매 상인은 "사과 덤은 줄 수 없다며, 판매할 사과가 많지 않아 가격이 오르는 것"이라고 했다.
장호원오일장은 매월 끝자리가 4일과 9일인 날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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