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19일 오후 4시14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길가에서 승용차량에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 없이 꺼졌다.
이 불은 승용차 엔진룸과 보닛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7분 만인 오후 4시31분께 진화됐다.
최초 신고자는 "차량 보닛 중심부 오른쪽 아래에서 불길이 올라온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2대 등 장비 11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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