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5일 오전 5시31분께 남양주시 진전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일반철골구조 패널 지붕으로 된 창고 2개동 499㎡ 중 330여㎡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3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창고는 공실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10대 등 장비 27대와 인력 6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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