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4년도 합동설계반 운영...읍·면·동 주민참여사업 ‘신속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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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도 합동설계반 운영...읍·면·동 주민참여사업 ‘신속집행’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4.01.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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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68건 158억원 규모
이천시는 3일 ‘이천시 세라믹종합솔루션센터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1차로 교부받았으며 추후 2차에 나머지 사업비를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이천시가 2024년도 읍·면·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약 10일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신속집행에 나선다.  사진은 이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가 2024년도 읍··동 주민참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달 2일까지 약 10일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신속집행에 나선다.

23일 시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관내 마을 진입로 및 마을안길, 배수로 등 소규모시설에 대한 총 268(158억원)의 주민참여사업이 대상이다. 시는 불필요한 예산낭비가 없도록 현장조사와 더불어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달라진 건설품셈 및 이천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건설중장비, 건설인력 등을 우선 사용토록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설계 반영을 할 수 있고, 신규직 시설(토목)직 공무원에게는 기술 습득으로 업무 지식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농번기 전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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