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관통"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국가 자원 총력, 반드시 성공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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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관통"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국가 자원 총력, 반드시 성공시킬 것”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4.01.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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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세 번째 토론..'민생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 주제
​​​​​​​尹대통령, 수원 성균관대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좋은 일자리 최소 3백만 개 창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 새로 생길 것이라면서, 국가의 자원을 총력 투자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경기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 새로 생길 것이라면서, 국가의 자원을 총력 투자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경기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 새로 생길 것이라면서, 국가의 자원을 총력 투자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반도체관에서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 대표적인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기관 중 하나로, 이번 윤 대통령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정책 방향''국민이 바라는 주택'에 이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에 대해 기업과 지역주민, 학생 등 국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관계 부처가 칸막이 없이 한 자리에 모여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은 어느 산업보다도 민생을 풍요롭게 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공장을 세우면 설계·디자인·후공정 기업과 R&D 시설 등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되고, 전기·용수 관련 인프라 건설, 협력업체의 동반 투자로 이어져 수백만 개의 일자리가 생기며, 이렇게 되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촘촘히 연결된 공급망을 통해 전국 곳곳으로 온기가 퍼져나간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에 총 62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뤄지면 앞으로 좋은 일자리가 최소 3백만 개가 새로 생길 것이라면서, 국가의 자원을 총력 투자해 반드시 성공시킬 것을 약속했다.

, 반도체 산업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고품질 전기 안정적 공급, 원전 확대 강조
용인시 지역주민 등 국민 50여 명 참석해

또한 "반도체 공장 생산라인 하나를 돌리는 데에도 인구 140여만 명의 대전이나 광주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더 많은 전기가 필요하다""고품질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원전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끝나는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도 앞으로 계속 적용하고 동맹, 우방국과의 외교관계도 강화해 반도체 산업을 강력히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두 장관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전력·용수 등 기반 시설 투자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등 투자 인센티브를 보강하는 한편, 소부장·팹리스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연대를 통한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우수 인재 양성과 해외 인재 유치 등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가져올 민생효과, 반도체 초격차 기술개발, 혁신 인재 육성 등 세 가지 주제로 각계각층의 참석자들이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반도체 전공 학생 20여 명을 포함해 이우경 ASML 코리아 사장 등 반도체 관련 기업 대표,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 교수 등 학계, 이정현 KIST 선임연구원 등 연구원, 용인 지역주민 등 국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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