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서 불, 60명 자력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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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남양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서 불, 60명 자력대피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4.01.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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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18분께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3 만인 오전 11시51분께 꺼졌다. 사징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일 오전 10시18분께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3 만인 오전 11시51분께 꺼졌다. 사징은 화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일 오전 1018분께 화성시 남양읍 온석리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철골조로 된 4층 규모의 공장 건물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3 만인 오전 1151분께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2분만인 오전 103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해 30분 후인 오전 11시께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공장 근로자 등 6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32대와 인력 10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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