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1일 오전 9시20분께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의 한 프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건물 2개동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7분 만에 꺼졌다.
불은 최초 공장 기숙사에서 발생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공장 관계자 1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1대 등 장비 44대와 인력 132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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