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21일 오전 7시53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원인을 조사 중인 불이 났다.
이 불은 오피스텔 내 주방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웃주민으로 화재세대 현관문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불은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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