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2일 오전 11시49분께 명성산을 찾은 60대가 하산 중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발목 등에 부상을 입었지만 헬기로 무사히 구조됐다. 당시 A씨는 발목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어 거동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천소방서 119구조대는 산악용 들것을 이용, 미리 요청에 놓은 경기 2호 헬기에 오후 3시41분께 A씨를 무사히 인계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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