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에 보는 남한강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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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에 보는 남한강 하늘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1.0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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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인 8일 오전 9시10분께 여주시 현암동에서 바라본 남한강 하늘이 대체로 맑게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인 8일 오전 9시10분께 여주시 현암동에서 바라본 남한강 하늘이 대체로 맑게 보인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8일 오전 910분께 여주시 현암동에서 바라본 남한강 하늘이 대체로 맑게 보인다.

입동이 지나면 사람들은 밭에 있는 무와 배추를 뽑아 겨우내 먹을 김장을 하기 시작했고, 모든 동물들은 겨울잠에 들 채비를 했다.

또 우리 조상들은 추운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입동음식으로 붉은색의 팥이 들어간 시루떡과 추어탕을 먹었다고 전해진다. 붉은색의 팥이 들어간 시루떡은 액운과 귀신을 막아주고, 농가의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추어탕은 각종 영양소와 풍부해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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