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지난 6일 오후 여주시 강천면 굴암리 밭에 잘 키워진 배추와 무가 잘 자라고 있다. 입동이 지나면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6일 기준 배추 한 포기 소매가격은 3517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격은 9월 기준 5718원, 10월 기준 4805원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치솟던 배추 가격 하락은 정부의 수급 안정 대책 등의 이유로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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