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장애인 복지단체 등 17곳 '2023 하반기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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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애인 복지단체 등 17곳 '2023 하반기 지도점검' 나서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10.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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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집행의 '적정성·투명성' 등 점검
자림생활센터 투명한 재원 운영 도모
고양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2429억원을 편성했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한다. 사진은 고양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다음 달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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