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철근누락 사태' LH 진주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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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철근누락 사태' LH 진주본사 압수수색
  • 강상준·김상현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8.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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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해 소독을 진행했으며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철근누락 사태 관련 경남 진주의 LH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강상준·김상현 기자 |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공아파트 철근누락 사태 관련 경남 진주의 LH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수사관들을 LH본사에 보내 강제수사하고 있다.

경기북부지역 수사 대상 철근누락 아파트는 6곳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운정 A23 블록, 파주 운정 A34 블록, 파주 운정 A37 블록, 고양 장항 A4 블록, 남양주 별내 A25 블록, 양주 회천 A15 블록 등으로 알려진 상태다.

경찰은 LH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경기북부지역의 LH사업단에 대한 수사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강상준·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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