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중복인 21일 금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다가 경기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이겠다. 또 한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와 인천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김포, 연천, 포천, 가평, 양주, 의정부, 파주, 평택, 안성, 여주, 광주, 양평 등 12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광명, 과천, 안산, 시흥, 부천, 동두천, 고양, 수원,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화성, 인천(옹진군 제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다음날인 22일 토요일은 오전부터 흐려지다가 늦은 오후부터는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3~33도, ▲성남 23~33도, ▲과천 22~34도, ▲안양 23~33도, ▲광명 24~34도, ▲군포 23~33도, ▲의왕 21~32도, ▲용인 21~32도, ▲오산 21~33도, ▲안성 22~33도, ▲이천 22~33도, ▲여주 22~32도, ▲양평 22~32도, ▲하남 23~34도, ▲광주 22~32도, ▲파주 22~32도, ▲양주 22~33도, ▲고양 22~34도, ▲의정부 23~33도, ▲동두천 23~32도, ▲연천 22~32도, ▲포천 23~33도, ▲가평 23~34도, ▲남양주 23~33도, ▲구리 23~33도, ▲김포 23~33도, ▲부천 22~32도, ▲시흥 22~33도, ▲안산 22~33도, ▲화성 22~33도, ▲평택 22~3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4~31도, ▲강화 22~31도, ▲백령도 22~28도, ▲서울 24~33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미터로 일어 잔잔하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54분(861㎝), 간조시각은 0시45분(109㎝)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5시27분, 일몰은 오후 7시5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