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한밤 중 불어난 불로 저수지에 고립됐던 50대 낚시객이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7일) 오후 11시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저수지에서 낚시 중이던 50대 낚시객 A씨가 이날 용인 일대에 내린 비로 고립됐다.
A씨는 “낚시 중 하천 물이 급격하게 불어나 건너편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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