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97㎜로 최고, 경기도 전역 '비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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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97㎜로 최고, 경기도 전역 '비 피해' 없어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3.06.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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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26일) 늦은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지만,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려 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27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 남한강으로, 남한강 물이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온통 흙탕물로 변해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경기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26일) 늦은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지만,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려 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27일 오전 6시50분께 여주 남한강으로, 남한강 물이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온통 흙탕물로 변해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경기지역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날(26) 늦은 오후부터 27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지만, 예상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려 비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비상근무팀은 27일 오전 경기지역에 당초 예상보다 적은 30~50의 비가 내렸다며 이날 오전 9시 이후 모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60시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의 경기지역 누적강수량은 평균 43.7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곳은 가평으로 97의 비가 내렸고, 남양주 72.5, 양평 69.0의 강우를 기록했다.

오전 740분 현재 주요 도로 및 도심지 출근길 교통소통 상태도 양호하고, 접수된 피해 및 통제현황도 없는 상태다.

경기도 비상근무팀은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시137명과 함께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27일 오전 9시부터는 상황관리체계 상시대비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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