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하루 앞 ‘방사선 지표식물’ 자주색 달개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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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하루 앞 ‘방사선 지표식물’ 자주색 달개비꽃 '활짝'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6.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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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께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전원주택가 담장에 자주색 달개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오기춘 기자)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9시께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전원주택가 담장에 자주색 달개비꽃이 활짝 피어 있다. (사진=오기춘 기자)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절기상 하지를 하루 앞둔 20일 오전 9시께 동두천시 광암동의 한 전원주택가 담장에 자주색 달개비꽃이 활짝 피어 있다.

달개비꽃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개화 시기는 5-9월이다. 자주달개비는 방사선에 얼마나 노출되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식물기도 하다. 방사선에 노출되면 돌연변이가 생기며 꽃잎 등 수술에 변화가 생기는 방사선에 민감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또 오전에는 활짝 피었다가 뜨거운 햇볕이 드는 오후에는 꽃몽우리가 오그라드는 특성이 있다. 꽃말은 사랑할수 없습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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