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4일 낮 12시23분께 중부고속도로 서울에서 광주방향으로 달리던 소형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화물차를 모두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2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30만km 이상 운행한 노후 차량에 엔진과열로 발생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으며, 펌프차 2대 등 장비 16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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