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4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3만221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938명은 수원시 437명, 용인시 373명, 성남시 364명, 고양시 333명, 화성시 298명, 안양시 211명, 남양주시 192명, 평택시 157명, 안산시 143명, 의정부시 132명, 김포시 131명, 광주시 130명, 파주시 116명, 시흥시 113명, 광명시 104명, 하남시 98명, 군포시 93명, 부천시 72명, 양주시 66명, 오산시 64명, 이천시 63명, 구리시 58명, 의왕시 43명, 안성시 37명, 양평군 35명, 여주시 23명, 동두천시 13명, 과천시 12명, 포천시·가평군 각 11명, 연천군 5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359명, 해외유입 사례 16명 포함 1만337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5만727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7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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