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349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28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331명, 해외유입 사례 18명 포함 434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4만390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4349명 중 서울 842명, 경기 1385명, 인천 254(해외입국 4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8.57%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18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86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3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지역에서 3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842명, 인천 254(해외입국 4명 포함)명, 충북 183명, 경북 181명, 전북 171(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전남 160명, 광주 156명, 충남 154명, 경남 150명, 대구 144(해외입국 4명 포함)명, 강원 133명, 대전 132명, 제주 109명, 부산 107(해외입국 1명 포함)명, 세종 4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70일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