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한밤중 인천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경찰과 인천소방본부 화재조사팀 등 약 10여명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불이 난 현대시장 인근 CCTV를 통해 40대 방화 용의자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으로, 정확한 방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45분만에 꺼졌지만, 시장 점포 205곳 중 55곳이 불에 타는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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