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인천공항 환승투어’ 정상 가동…이달부터 ‘파주 평화관광 노선’ 신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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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인천공항 환승투어’ 정상 가동…이달부터 ‘파주 평화관광 노선’ 신설돼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1.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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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관광지 및 임진각 관광지’ 등
‘인천공항’ 통해 환승하는 승객들 대상
항공 수요 회복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
파주시가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중단됐던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이 신설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도라산 전망대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중단됐던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이 신설돼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도라산 전망대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환승투어’ 노선 중 ▲파주DMZ평화관광 ▲파주 임진각 관광지로 구성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이내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투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었으나, 이달부터 운행이 재개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항공 수요 회복과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신설된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화요일 파주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수요일, 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짜여졌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에 포함된 파주DMZ평화관광,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관광지 등은 파주시의 대표 평화 관광지로 2018년 64만명, 2019년 69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을 계기로 파주시의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확대 및 관광 활성화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환승객 유치 등에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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