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추석인 10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또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다음날인 11일 일요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7~27도, ▲성남 16~27도, ▲과천 15~28도, ▲안양 18~27도, ▲광명 19~28도, ▲군포 18~28도, ▲의왕 16~27도, ▲용인 14~26도, ▲오산 16~27도, ▲안성 15~26도, ▲이천 14~27도, ▲여주 14~26도, ▲양평 15~26도, ▲하남 16~28도, ▲광주 15~26도, ▲파주 14~27도, ▲양주 13~27도, ▲고양 15~28도, ▲의정부 15~27도, ▲동두천 15~27도, ▲연천 13~28도, ▲포천 14~27도, ▲가평 13~26도, ▲남양주 14~27도, ▲구리 16~28도, ▲김포 17~28도, ▲부천 17~27도, ▲시흥 16~28도, ▲안산 16~28도, ▲화성 17~27도, ▲평택 17~27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9~27도, ▲강화 15~27도, ▲백령도 19~24도, ▲서울 18~2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10분, 일몰은 오후 6시 4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며 “외출할 때는 얇은 겉옷을 챙기는 등 체온조절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