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100~300㎜, 많은 곳은 400㎜이겠다.
다음날인 6일 화요일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2~26도, ▲성남 21~23도, ▲과천 21~23도, ▲안양 21~23도, ▲광명 22~23도, ▲군포 21~23도, ▲의왕 20~23도, ▲용인 21~24도, ▲오산 21~24도, ▲안성 22~26도, ▲이천 22~25도, ▲여주 21~25도, ▲양평 22~25도, ▲하남 21~25도, ▲광주 21~23도, ▲파주 20~22도, ▲양주 20~22도, ▲고양 20~22도, ▲의정부 21~22도, ▲동두천 20~22도, ▲연천 21~22도, ▲포천 21~22도, ▲가평 20~22도, ▲남양주 21~23도, ▲구리 21~23도, ▲김포 21~23도, ▲부천 21~23도, ▲시흥 20~23도, ▲안산 21~24도, ▲화성 21~24도, ▲평택 22~2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23도, ▲강화 21~23도, ▲백령도 19~22도, ▲서울 22~23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6시 5분, 일몰은 오후 6시 56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바람이 불겠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