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196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9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96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8858명, 해외유입 사례 338명 포함 3만919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4만127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3만9196명 중 서울 965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경기 1만635(해외입국 45명 포함)명, 인천 1967(해외입국 86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6.78%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361(해외입국 4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69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만635(해외입국 45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66(해외입국 6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9655(해외입국 10명 포함)명, 부산 2361(해외입국 4명 포함)명, 경남 2085(해외입국 27명 포함)명, 인천 1967(해외입국 86명 포함)명, 경북 1573(해외입국 18명 포함)명, 충남 1516(해외입국 18명 포함)명, 대구 1281(해외입국 15명 포함)명, 전북 1149(해외입국 22명 포함)명, 울산 1086(해외입국 8명 포함)명, 충북 1044(해외입국 12명 포함)명, 강원 1037(해외입국 8명 포함)명, 대전 1022(해외입국 11명 포함)명, 제주 854(해외입국 12명 포함)명, 전남 850(해외입국 6명 포함)명, 광주 800(해외입국 15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0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