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천만 송이 꽃향기 그득···‘가평 자라섬 남도 꽃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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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본세] 천만 송이 꽃향기 그득···‘가평 자라섬 남도 꽃정원’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6.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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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표현한 자라꽃.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천만 송이 꽃향기 그득한 ‘2022 가평 자라섬 남도 꽃정원코로나에 지친 당신 파이팅이란 주제로 열렸다.

3일 오후 2시께 찾은 가평군 자라섬 남도꽃정원 10부지엔 5월과 6월에 개화하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비올라, 라벤더, 해바라기, 아게라텀, 페튜니아, 안개꽃, 수국, 가우라 등 봄꽃 10여 종이 천만 송이가 활짝 피어있다.

꽃정원에 마련된 한반도 지형 모양은, 코로나19로 흩어져 있는 마음의 조각을 태극문양의 기운으로 한데 모아 새 생명의 희망을 불어넣은 꽃피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져 최고의 볼거리다. 이 모습은 하늘을 오르는 전망대에 올라 볼 수 있다. 꽃피는 호랑이우정의 호주정원’ ‘꽃으로 표현한 자라꽃도 만들어져 있다. ‘우정의 호주정원엔 호주의 오페라하우스를 흰색과 붉은색의 페튜니아로 꾸며 꽤 볼만한 작품이다.

‘2022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또 오는 9월과 10월 이곳엔 백일홍, 구절초, 코스모스, 메리골드 등 10여 종의 가을꽃도 볼 수 있다.

꽃으로 표현한 자라꽃. (사진=김광섭 기자)
코로나19로 흩어져 있는 마음의 조각을 태극문양의 기운으로 한데 모아 새 생명의 희망을 불어넣은 꽃피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한반도 지형.
꽃피는 호랑이.
우정의 호주정원.
오페라하우스 미니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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