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6135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11일부터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하는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만6108명,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26만613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6만7401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1명, 사망자는 2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7662명에 이른다. 치명률 0.1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7만8020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0만2007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82만8372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6만6108명 중 서울 5만1500명, 경기 6만9362명, 인천 1만535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19%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1만618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만98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6만93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24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만1500명, 경남 1만6183명, 인천 1만5354명, 대구 1만3540명, 부산 1만2266명, 충남 1만2013명, 경북 1만1310명, 전남 1만989명, 전북 1만246명, 충북 9424명, 강원 8256명, 대전 7779명, 광주 7470명, 울산 5459명, 제주 271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0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