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만9514명으로 집계됐다. 3차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 신고율이 1·2차에 비해 낮은 수준(1차 0.54%, 2차 0.41%, 3차 0.16%)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만9485명, 해외유입 사례 29명 포함 33만951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6만2232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85명, 사망자는 39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4294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93만8697명으로 전 국민의 87.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46만7812명으로 전 국민의 86.7%, 추가접종자는 3252만41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3만9485명 중 서울 6만6941명, 경기 8만7703명, 인천 2만177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1.97%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2만506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8만56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8만770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348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만6941명, 인천 2만1773명, 경남 2만1664명, 부산 1만6705명, 경북 1만5057명, 대구 1만4008명, 충남 1만3817명, 전북 1만2824명, 전남 1만2670명, 충북 1만1556명, 강원 1만542명, 광주 1만259명, 대전 8258명, 울산 7433명, 제주 478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9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