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경칩’ 이틀 앞두고, 남한강 ‘마지막 얼음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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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경칩’ 이틀 앞두고, 남한강 ‘마지막 얼음 녹아’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3.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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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양평 신원리 앞으로, 남한강에 얼어 있던 얼음들이 녹고 있다. 사진은 세미원 방향.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상 경칩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11시께,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양평 양서면 신원리 앞 두터운 남한강 얼음이 녹고 있다.

이날까지 남아있던 양평 신원리 앞 얼음 일부는 남한강 줄기에서 유일하다. 미세먼지가 낀 이날 이곳의 오전 11시 현재 기온은 영상 7.5도를 기록하고 있다.

마을 주민 이모(75) 어르신은 “70평생 봐 왔지만 이곳은 오염이 없어 그런지 몰라도 가장 먼저 얼음이 얼고, 가장 늦게 녹는 곳이라고 말했다. /·사진=장은기 기자

3일 오전 11시께 양평 신원리 앞 남한강. 사진은 양평시내 방향. (사진=장은기 기자)
3일 오전 11시께 양평 신원리 앞 남한강으로 햇살에 비친 물비늘이 반짝이고 있다. 사진은 양평시내 방향. (사진=장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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