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지난 1월(1일~31일)에 게재된 기사에 대해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남용우 선임기자를 비롯해 이종훈 기자, 김소영 기자, 박남주 기자, 장은기 기자, 김혜선 편집부장, 권영복 기자, 김광섭 기자, 천성환 기자, 임미경 부장, 김성운 기자, 강상준 기자, 송석원 기자, 남상돈 기자, 김유정 기자, 차영환 기자 등 16명이 각자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회의 내용.
-[화요기획] 촘촘해지는 도시철도망 인천...천문학적 예산 등 "험난한 과정은 숙제"...이달의 기사에 선정.
-[르포] 하루 1만명대 확진, 역대 최다 비상시국 무색…수도권 밤거리 ‘인파 북적’...1면명대 확진자 발생에도 가리는 북적인다는 현장 기사로, 코로나19 비상시국이 무색하다는 현장을 스케치로 그려낸 기사라는 평가.
이 외에도 [단독]으로 보도된 고양 이케아 또 화재대피 오작동…고객 등 3500명 대피 소동, [단독] 쿠팡 덕평물류센터 곧 해체작업 돌입하나…철거 위한 안전장치 설치, [드론이 본 세상] “이러면 곤란하지”...눈 덮인 태양광 패널, 그린피 인하 문자와 예약했더니...“하루 만에 다시 인상 문자 보낸 얌체 골프장”, [화요기획] 코로나로 닫힌, 인천 강화 ‘DMZ 평화의 길’ 거리두기 완하 조치만 기대, [르포] 캠핑·차박·낚시철 지난 ‘화성호의 민낯...쓰레기장 방불’, [르포] 뜨거운 사투 벌이던 “평택 청북 물류센터엔 아직도 메케한 냄새”, 호랑이가 지켜준다...안성 복거마을에 설치된 ‘호랑이 조형물’ 등 좋은 기사로 선정.
-후속 보도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
-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등 여러가지 여건상 현장취재가 힘들지만 현장을 발로 뛰는 기자 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라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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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불만사항 없음.
/정리=김광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