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15일 지난 5월(1일~31일)에 게재된 기사 458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6월 회의에는 장은기 기자를 비롯해 박남주 기자, 김소영 기자, 김광섭 기자, 김혜선 편집부장, 임미경 부장, 남상돈 기자, 김유정 기자 등이 각자 의견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회의 내용.

-[단독] 오랜 기다림 속 파주시 인구 ‘50만 돌파’···5월 30일 오후 4시 11분 ‘시민 꿈’ 이뤄...기사를 신속히 보도했다는 평가.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기사에 공정보도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는 의견. (후보자별 기사 건수 등)

-포털 네이버와 다음 기사제휴사 선정에 걸맞는 컨텐츠를 위해 시작한 [인천둘레길, 경기둘레길] 이달의 좋은 컨텐츠에 선정....매주 1회 또는 2주에 1회 보도해 그동안 코로나로 힘들고 해방감을 갖는 독자들에게 시기적으로 잘 맞게 소개했다는 긍정적 평가.

-[사전투표]가 진행됐던 5월 27일과 28일 투표율 실시간 보도, 언론역할 충분 평가.

-새롭게 시도한 [통계로 본 경기도와 인천시] 꾸준한 보도 필요에 공감.

-[드론이 본 세상] 돌돌 말아놓은 듯···‘남한강 물안개 장관’...아무 때나 볼 수 없는 극히 제한된 자연환경을 취재해 독자들에게 제공했다는 평가.

-직접 취재기사와 기관 보도자료를 구분해 게재하자는 의견이 돌출됨. (곧바로 시행에 들어감.)

-발로 뛰는 기사 발굴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

-앞으로 있을 선거 때는 선거와 관련된 기사를 더 많이 보도해 독자들의 견해를 넓히자는 소수 의견이 있었고, 지난 6·1지방선거 기사 수가 적었다는 의견이 제시.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공정하고, 신속한 보도해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선거 전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경기도내 31개 시·군·구에서 출마한 여야 후보들의 공약을 주도면밀(周到綿密)하게 분석해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정책을 선별, 보도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해당 자치단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각 후보들의 공약을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전달해 후보를 선택하는데 지대(至大)한 공헌(貢獻)을 했다는 평을 얻었다. 따라서 본지(기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잘하라는 독자들의 채찍으로 알고, 더욱 분발해 생성기사(발굴·취재)에 매진하는 등 신속 정확한 보도로 독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매체(媒體)가 되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해 본다는 의견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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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임미경 부장

전화: 031-221-1155

팩스: 031-221-1177

이메일: jasm10@daum.net

-불편·불만사항 없었음.

/정리=김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