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투기 의혹 ‘광명시청·시의회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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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투기 의혹 ‘광명시청·시의회 압수수색’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8.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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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올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해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산모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3일 오전 9시30분부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광명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3일 전직 광명시의원 A씨와 B씨의 부동산 투기 혐의 수사를 위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A씨와 B씨는 시의원 재임 시설인 2016년~2017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를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혐의에 관한 자료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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