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9.1원 오른 1637.2원, 경유는 8.9원 상승한 1433.3원, 실내등유는 4.2원이 올라 935.5원을 각각 기록했다.
경기와 인천 지역별 휘발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645원, 1642원으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다.
사진은 26일 오후 경기도의 한 주유소 가격표로 휘발유 가격이 경기도 평균 가격인 1645원 보다 낮은 1619원으로 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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