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8940㎡에 지하 1층·지상 4층 3개동
최종환 시장,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
최종환 시장,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일 탄현면 성동리 소재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등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견실시공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철저한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사업장 주출입구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살피고, 옹기마당, 생산가공동, 판매관리동, 체험외식동, 이벤트광장 등 각 구간마다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진행상황을 확인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은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 수요촉진, 농가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6차산업 파주지역 특화관광 등을 위해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4월 탄현면 성동리 4만 894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3개동 규모로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율은 80%로 내달 말 준공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개장되면 파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소비와 판매가 촉진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주농업인과 시민이 상생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새롭고 차별화된 먹거리 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