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기관광공사, 축제 육성 위해
도비 8000만 원·‘홍보마케팅’ 등 지원
농업인 수익창출-방문객 즐거움 선사
최종환 시장 “경제성 높여 나갈 계획”
도비 8000만 원·‘홍보마케팅’ 등 지원
농업인 수익창출-방문객 즐거움 선사
최종환 시장 “경제성 높여 나갈 계획”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도 경기관광대표축제’에 파주시 대표축제인 파주장단콩축제가 3년 연속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키 위해 선정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8000만원의 도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핵심 축제프로그램 운영비, 홍보마케팅 등으로 지원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고 있으며, 축제에 참여하는 농업인의 수익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판매와 임진각 임시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행사로 전환해 개최했으며, 차량 8100대가 방문해 파주장단콩과 쌀, 인삼 판매로 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경기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매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관람객들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고히 해 경제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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