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영화산업 정상화 토론회’ 개최···영화산업 침체 정책지원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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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영화산업 정상화 토론회’ 개최···영화산업 침체 정책지원방안 등 논의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05.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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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최형두 의원, 영화진흥委와 함께
법률 및 제정정책과 지원방향도 모색
28일 오후 영화진흥委 유튜브 생중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여야 의원은 28일 오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화산업 침체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모색키 위해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중앙신문DB)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여야 의원은 28일 오후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화산업 침체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모색키 위해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인 박정 의원(파주시乙)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인 최형두 의원, 영하진흥위원회(이하 코픽, 위원장 김영진)는 28일 오후 2시 각각 공동개최와 주관으로 비대면 온라인 토론회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 : 우리들의 모든 순간에 영화가 있었다’를 개최한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영화 관객수가 줄고,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수입이 4/5가 감소하는 등 특히 지방의 극장 등 문화 공간 감소는 상권소멸 및 소상공인 위기 문제를 해결키 위함이다.

박 의원은 “영화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극장산업 침체방지와 영화 창의성 지속을 위한 논의와 함께 영화발전기금 부과금 징수 규모 축소에 따른 신규 재원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 최형두 의원과 코픽은 극장 및 영화 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깊은 토론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영화산업 침체에 대한 대처방안과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방안을 논의키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엔 코픽 최재원 부위원장과 중앙대 조희영 교수 등이 참석해 ‘극장의 몰락이 미치는 영향과 지원 필요성’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여 현황 분석 및 방향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정·최형두 의원과 코픽 김영진 위원장은 함께 종합토론을 거쳐 실효성 있는 법률 및 제정정책과 지원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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