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로 ‘뿌연 하늘’...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태바
중국발 황사로 ‘뿌연 하늘’... 미세먼지 경보 발령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3.29 11: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흔히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경고 화면이 뜨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9일 오전 11시, 도로변에 설치된 현황판에 평소에 흔히 볼 수 없었던 적색의 미세먼지 경보발령 화면이 뜨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9일 오전 11시 경기권역 하늘이 미세먼지로 인해 온통 뿌옇게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5시 경기남부권역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을 발효하고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도로변에 설치된 현황판에도 흔히 볼 수 없었던 수준의 적색 경고 화면이 뜨고, 여주시에 있는 남한강에 설치된 여주보 인근도 미세먼지로 가득하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측될 경우 발효된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 경고 화면이 뜨우고 있는 29일 오전 여주시에 있는 여주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여주시에 있는 여주보 인근이 미세먼지로 인해 온통 뿌옇게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5시 경기남부권역에 미세먼지 경보 발령을 발효하고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사진=김광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양평 대표축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막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