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정부가 발표한 정부 과천청사 앞 유휴지 주택 공급과 관련 지역 유일 사회단체인 과천회 등 37개 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일 정부 과천청사 앞 임시 천막사에서 각 언론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공급반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김성훈 과천회 회장은 성명을 통해 “과천시가 지난 1월 22일 발표한 과천시 대안인 정부청사 부지와 유휴지에 한채의 주택도 짓지 않고, 과천과천 지구 용적률 상향과 자족용지를 활용해 2천호를 확보하고, 과천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시외곽 시가화 예정지에 2천여 호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과 정부 과천청사 유휴지 4.5번지엔 종합병원을 포함해 디지털의료 및 바이오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6번지는 시민광장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과천시의 대안을 지지한다”며 “시의 대안은 시민이 원하는 대로 정부 과천청사 일대의 주택공급 계획을 막으면서, 시민의 휴식공간 보전과 미래를 위한 자족기능을 확충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김회장은 “우리 과천회와 37개 사회단체 모두는 국가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해 중앙정부는 시가 마련한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수용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김회장은 이날 과천회와 37개 사회단체 모두는 시와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을 막아낼 것을 다짐했다. 권광수기자
과천회 등 37개 회단체장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11일 정부 과천청사 앞 임시 천막사에서 각 언론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주택공급반대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