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공공주택지구 시민 원하는 방향 개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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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공공주택지구 시민 원하는 방향 개발돼야”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0.05.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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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시장, 자문회의 참석해
“자족용지 확보·배치 필요” 강조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제공=과천시청)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자문회의에 참석, “해당 지구엔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유수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자족용지의 면적확보 및 배치와 관련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지구와 연접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가 향후 연결될 수 있도록 양재천변 특화계획 및 유기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P 자문회의는 LH가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과천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지역참여형 개발로 추진되는 만큼, 당초 국토교통부와의 합의에 따라, 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달 24일 사이버 브리핑을 통해 LH에서 공동사업시행자의 과천시와의 사전 협의 없이 해당 지구의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을 선정한 데 대해 시가 강력하게 대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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