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8일 완공을 목표로 노후화된 청소년수련관 4층 강당에 대해 재 정비공사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재 정비공사는 관람석, 카페트, 벽체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는 교체공사로, 현대적 디자인과 유지관리에도 편리한 관람석 및 따뜻하고 안락한 카페트와 방염, 흡음이 탁월한 아스프보드(이중흡음재)가 시공돼 그동안 강당을 이용해 오던 관내학교 학생들을 위한 강(의)연, 발표회 및 지역 시민을 위한 주1회(화요일) 무료영화관람 등 내부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강당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사장은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수련관 강당을 이용하는 과천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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