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甲 신보라 후보 ‘아동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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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甲 신보라 후보 ‘아동보호’ 앞장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4.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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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해결 다짐
지역 주민과 간담회 갖고 대안 마련
모든 엄마-아빠들 문제 심각성 강조
개선안 관계 요로와 협의해 나갈 터
신보라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지역 청년과 아이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패동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발생한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었다. (사진제공=신보라 후보 캠프)
신보라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지역 청년과 아이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패동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발생한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었다. (사진제공=신보라 후보 캠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甲 미래통합당 신보라 후보(사진 우측 중앙)가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해결에 팔을 걷어붙였다.

신 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지역 청년과 아이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패동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발생한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열띤 토론을 벌었다.

이 자리에서 신 후보는 “너무 안타까운 사건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일어나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 일은 중대하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사건을 공론화하는 것”이라며 “19개월 아기 엄마인 제 문제가 될 수 있고, 모든 엄마·아빠들이 겪을 수도 있는 문제”며 사안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신 후보는 특히 참가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처리 절차, 파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경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둘러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신 후보는 “아동학대사건으로 판명이 나기 전까지 피해 아동과 가족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어려워 안타깝다. 아이와 가족에 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조속한 조사와 판정이 중요하다”며 “이 일에 진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후보는 “임기 중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정책 서비스를 당사자 입장에서 개선방안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런 일은 지역민이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하는 일인 만큼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관계 요로(要路)에 전달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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