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분야 등 모두 6개 분야 사업
오는 4~ 11월까지 프로그램 진행
오는 4~ 11월까지 프로그램 진행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 단체 21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 곳당 최대 1000만원, 총 2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공모는 교육·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모는 지난 1월 22일~2월 5일 진행했으며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책포럼을 통한 학부모·교원 대상 현장 토론 ▲다문화 청소년들의 의사소통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학교폭력·성폭력예방 교육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희숙 평생교육복지과장은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지원해 경기교육과 지역사회 동반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