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지난 2일에는 안중보건지소 등을 방문, 휴일에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3일에는 민간병원 선별진료소 4개소를 방문, 선별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박애병원 방문에서 정 시장은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해 주시는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신의 건강도 꼭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현재 평택보건소 등 공공기관 3개소(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와, 민간의료기관 4개소(굿모닝, 성모, 박애, 박병원) 등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관계자는 “최근 중국 등을 다녀와서 기침․발열․인후통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및 병원 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담 및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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