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16번째 환진자 발생…태국 다녀온 40대 여성
상태바
신종 ‘코로나’ 16번째 환진자 발생…태국 다녀온 40대 여성
  • 김삼철 기자  news1003@daum.net
  • 승인 2020.02.04 12:5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가 4일 오전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총 1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진은 브리핑을 하고 있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 중앙신문=김삼철 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오전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 1명이 발생해 총 1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16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여성으로, 태국 여행을 마치고 지난달 19일 입국, 25일 부터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 2월 2일까지 치료받아 왔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전남대학교 병원에서 격리조치 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검사 결과 2월 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환자에 대해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