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의심축 신고
상태바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에서 의심축 신고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19.10.09 21:5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사육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돼 농림축산식품부가 긴급 방역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연천군 신서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40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모돈 4두 식욕부진 등)을 확인하여 연천군에 신고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의심축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다”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고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면 14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확진 결과는 1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