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 ‘광명시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 개최
| 중앙신문=광명=장병환 기자 | 새마을운동 광명시지회는 지난 21일 강원도 삼척 대명리조트에서 ‘2019 광명시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유관단체장, 전·현직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1차 3개년 대전환 계획을 위한 동별·단체별 분임토의를 시작으로 상반기 우수지도자 시상이 이어졌다.
장용상 회장은 대회사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우리 새마을지도자들과 생명살림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건설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2부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어 3부 화합의 한마당에는 광명시 홍보대사 피터펀(김용희)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박진도, 김혜성, 박지연의 신명나는 무대에 와 동별 장기자랑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승원 시장은 “생명·평화·공경의 마음으로 시민사회에서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상호간의 정보교환과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갖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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